달러로 환전을 조금 했어요

미국형님이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신호를 주셔가지고♥
환전을 해야겠다 싶었는데 이미 많이 올랐더라고요.
그치만 아직 금리를 실제로 올린 것은 아니니까
앞으로 더 오르겠죠 환율은?? 으흐흐흐


10대 분들도 보실 수가 있으니까 제가 어렸을 때 궁금했던 것 써볼게요.

미국에서 힘있는 분들이 금리를 올려야겠다고 생각하면 먼저 중앙은행 이자가 오르고 그다음에 다른 일반(?)은행들 이자도 오르게 됩니다. 그러면 사람들은 한국에 있는 은행에 예금하는 것보다 미국에 있는 은행에 예금하는 것이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. 그러니까 달러는 가치가 높아지게 되고 원화는 가치가 낮아지게 되는거에요. 1000원으로 1달러를 교환할 수 있었다면 미국금리가 오르면 1120원으로 1달러랑 교환할 수 있는거에요. 똑같은 가방인데 샤넬은 엄청 비싸잖아요? 시장가방은 싸고요. 샤넬이 가치가 높기 때문이에요. 달러가 가치가 높아지면 원화가 더 많이 필요해요.
나중에는 결국 한국은행도 미국금리를 따라갈테지만 ( 왜냐하면 사람들이 한국에 예금 안하고 미국에 예금하면 한국에 있는 돈이 미국으로 빠져나가요) ..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


제가 설명하고 싶은건 미국이 금리를 오르면 미국 돈이 비싸진다 -> 지금 달러를 사놓으면 나중에 더 비싸져서 -> 비싸게 팔 수 있다 지금 환전을 해놓는게 좋다 입니다. : 환차익을 얻는다.


솔직히 청소년을 위한 경제 책읽어도 너무 어렵게 설명해놔서 이해가기 힘들었어요 제가 좀 쉽게 써보려고 노력해봤습니다.. 다른것도 생각나면 써볼게요